10~20대 호응도 높일 것으로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11월 22일 꼬깔콘의 광고 모델로 가수 ‘매드 클라운’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매드 클라운’은 힙합 프로듀싱 능력과 뛰어난 랩 실력을 겸비해 자타 공인 최고의 힙합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고심 끝에 마미손 대신 ‘매드 클라운’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롯데제과]](/news/photo/201911/35455_30228_226.jpg)
롯데제과는 매드 클라운의 열정적인 모습과 트렌디한 이미지가 주요 고객인 10~20대의 브랜드 호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 측은 “래퍼 마미손과 매드 클라운을 광고모델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뒤 고심한 끝에 친근한 이미지의 매드 클라운을 최종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 속 매드 클라운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꼬깔콘 PLAY’를 선보인다. ‘맛있게, 다함께, 즐겁게 Let’s play’라는 메시지로 제품을 소개한다.
광고는 이달 22일부터 케이블 방송,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그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1525세대를 겨냥한 꼬깔콘의 새로운 브랜드, ‘꼬깔콘 PLAY’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꼬깔콘 PLAY’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한 손에 쥐기 쉬운 미니 봉타입으로 포장을 설계했고, 캐러멜 시럽과 아몬드 가루를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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