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주요 보직 경험자 15인으로 구성, 향후 연구 전략 구축과 발전 방향 수립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연구원 연구 전략 구축 및 발전 방향 수립 지원에 나섰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월 7일 오전 10시 본원 에코빌딩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위원회는 오랜 시간 연구원에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경험한 각 분야의 직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의 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향후 연구원의 연구 전략 구축과 발전 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우상국 책임연구원이 임명됐고, 간사는 홍성준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위원회는 강용혁 책임연구원, 김동국 책임연구원, 김미선 책임연구원, 노동순 책임연구원, 서용석 책임연구원, 유학무 책임행정원, 윤왕래 책임연구원, 윤용진 책임연구원, 이시훈 책임연구원, 이원용 책임연구원, 장영진 책임기술원, 한성옥 책임연구원, 한수빈 책임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김종남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미래전략위원회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연구원에서 추진된 중점업무를 공유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개선·발전시키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은 “미래전략위원회가 앞으로 미래 파급 효과를 낼 수 있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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