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사업설명회 열어… 14일까지 신청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전력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5억원으로 농어촌 소재의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4차년도 사업을 1월 13일 공고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79개소, 사회복지시설 122개소, 가구 265개소에 총 5,572kW를 지원한 바 있으며, 총 설치용량(누계)의 연간 예상 발전량은 7,118MWh이다.
4차년도인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발전설비 설치 입지 여건과 태양광 경제성 등을 검토해 사회적 경제조직 15개소에 총 900kW 태양광발전설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총 180kW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줄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전국 농어촌 소재의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3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나 사회복지시설은 한국에너지재단의 홈페이지 신청시스템을 참고해 2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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