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구축을 통해 마이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게 됐다.
지난 7월 23일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제조업 디지털화 핵심 후속조치로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존 디지털 저변 확대 차원에서 추진해 오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한 차원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전략은 공장 내에 머물러 오던 스마트공장의 데이터를 마이데이터로 전환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데이터가 수익을 창출하는 ‘마이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어 한층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은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고 있는 제조데이터를 활용하고, 그 이익을 데이터 생산 제조기업에 환원하는 ‘마이제조데이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본 전략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전략은 인공지능(AI)·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제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공급기업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추진 방향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KAMP 중심으로 제조혁신 선도사례 확산
먼저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조혁신 선도사례를 확산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활용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조데이터 활용에 따른 이익을 데이터 생산 제조기업에 환원하는 ‘마이제조데이터’ 체계를 마련한다. 더불어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의 데이터를 활용, 중소기업의 제조과정상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표준모델을 50개 구축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실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의 성과를 보급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최첨단 ‘5G+AI 스마트공장’을 1,000개 구축하고, 디지털 클러스터 20개소를 구축하는 등 제조혁신 선도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AI·데이터 중심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육성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의 스마트제조 공급기업을 육성한다. 가치사슬연계, 유연생산, 스마트워크 등 제조혁신 3대 분야 R&D를 통해 스마트제조 주요기술을 선도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테스트베드 등 실증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통해 인공지능(AI) 분석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공지능(AI) 제조인력을 1.5만명 추가로 양성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 챔피언십 등을 통해 혁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급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활성화하며 자금지원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국내 공급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경험 공급기업을 현재의 2배로 육성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해 유턴기업에 스마트공장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스마트 리쇼어링을 추진한다.
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거버넌스 확립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거버넌스를 확립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조혁신 관련 법률을 제정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중심의 고도화된 운영체계를 추가·개편하고, 올해 하반기 중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고도화 사업을 이끌어갈 민관합동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사업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박근혜의 창조경제처럼 뜬 구름 잡는 소리다.
우리나라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수준은 구글 인스플로의 알고리즘 소스를 받아 학습해 나가는 방식인데,
아직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수준이 낮은 단계다.지금은 개인이나 소기업들이 사업화 아이템이 있으면 이걸 정부지원하에 무료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구현해 줄 수 있는 인공지능개발자를 양성해야 하는 단계다.
아무것도 모르고 뻘짓하고,
알바나 양성하려다가는
또 박근혜 꼴 난다.
내가 에어비앤비와 같은 좋은 사업아이템이 있는데
이걸 내가 기획만 했지 이런 이런 기능이 필요한데 프로그램을 못하니
개발자가 이걸 해주면 다양한 형태로 기술이 확장되고 사업화되고
유니콘 기업들이 나올 것이다
기존의 업체들도 지원해야 하지만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