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대건소프트(대표 이재명)가 자체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건소프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사내 위치한 ‘Petite Foret(쁘띠뽀레)’ 전시실에서 ‘상설 무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건소프트는 이번 자체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 및 금년도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 총 4종을 선보인다. 우선 올해 출시한 △분산전원 전력공급 시스템 ‘HABENA(아베나)’와 △태양광발전소 통합 모니터링 ‘VORTEX(볼텍스)’를 통해 신흥 시장 진출과 국내·외 산업 진출을 도모한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성능이 더욱 강화된 기존 주요 제품인 S/W 전력 에너지 솔루션 △피크저감용 ESS ‘MESSIS(메시즈)’ △PV 연계형 ESS EMS/PMS ‘HELIOS(헬리오스)’도 선보인다. 대건소프트는 ESS 이슈와 REC 하락 등으로 침체된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속적인 고차원적 기능 업데이트 진행과 AI 기반 프로그램(Andrew) 적용 등을 진행해왔다. 이들 제품을 통해 관련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다.
대건소프트 관계자는 “SW 에너지 전력 솔루션의 핵심 기업 대건소프트가 무인 시스템 서비스화 보급과 고차원적 관제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신제품을 전격 출시했다”며, “이번 ‘상설 무인 전시회’ 개최를 통해 에너지 전력 솔루션 산업의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고객에게 제품 시연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으로까지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전시 목표를 밝혔다.
한편, ‘대건소프트 상설 무인 전시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SW융합 클러스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 기획 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전시회 관람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참관을 위해서는 대건소프트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에 접속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한다. 신청서 접수한 고객은 최대 3일 이내에 접수증과 함께 방문일시를 회신 받을 수 있다. 접수증을 소지한 참관객만이 전시관에 입장이 가능하다.
대건소프트는 전시관의 디지털 부스에서 직접 제품 시연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자 온라인 영상 매뉴얼, 브로슈어 및 각종 자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 필요시 주최측의 전문가와 기술 자문 및 미팅도 가능하다.
대건소프트 이재명 대표는 “앞으로도 ‘대건소프트 상설 무인 전시회’는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시 출품 제품 수를 점차 늘려 S/W 전력 에너지 솔루션 산업의 활성화와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