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트리나솔라, 최대 효율 21.6% 달성한 670W 모듈 출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4.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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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mm 모듈의 비파괴 절단, 고밀도 상호 연결 및 기타 고정밀 기술 적용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트리나솔라가 지난 3월 11일 진행된 태양광 모듈 기술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초고출력 모듈 670W 버텍스(Vertex)를 공식 발표했다. 버텍스(Vertex) 시리즈는 신뢰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IEC 인증을 획득, 대량 생산을 실현했다. 이는 PV 6.0 시대에 더욱 향상된 이정표를 의미하며, 향후 600W+의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보여준다.

트리나솔라의 제품 전략 및 마케팅 부서 책임자인 Zhang Yingbin 박사에 따르면, 670W 버텍스 모듈은 210mm 모듈의 비파괴 절단, 고밀도 상호 연결 및 기타 고정밀 기술을 계승하고, 단일 스트링 전력은 초고속 모듈 전력을 사용해 다른 500W+ 모듈보다 34% 높다.

또한, 670W 버텍스 모듈은 운송 시 컨테이너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켜 적재 전력은 12% 증가시키고, 설치비용은 5~7% 감소시킴으로써 LCOE 및 BOS 비용절감을 위한 여유를 제공한다.

부하 용량 시험도 완료했다. 최적화된 프레임 설계와 재료는 모듈 면적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형을 방지하고, 미세 균열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비파괴 절단은 셀의 각 절단 표면이 균열 없이 매끄럽게 절단되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방법들을 기반으로, 670W Vertex 모듈의 부하 용량은 업계 주요 표준값인 조류 부하 5400Pa 및 역조류 부하 2400Pa를 준수할 수 있다.

글로벌 PV 산업에서 초고출력 600W+ 모듈이 멈출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업계는 업스트림(upstream)과 다운스트림(downstream) 모두에 혁신적인 210 솔루션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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