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윤 대표,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 적층 제조 2.0’ 강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 세계 최초로 설립된 3D프린터 전문회사로,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프린터를 통해 전 세계에 3D 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처음 알린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석해 ‘적층제조 2.0’ 시대를 강조했다.
이날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 적층 제조 2.0’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3D프린팅을 통한 금속부품 등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 제조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3D프린팅으로 금속부품을 제작할 때 필요한 것은 금속분말과 디지털 파일이 전부다. 단순히 제조방식을 바꾸는 것을 넘어, 원자재‧완성부품 등 운송에 따른 복잡한 공급망 개편까지 이어진다는 뜻이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프린터’, ‘F770 프린터’를 출시하며, 제조업 혁명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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