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 후원금 310만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사장 오준)’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KOTRA 임직원들은 각자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접속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KOTRA는 지난 16일 전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 3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기부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한식과 양식 도시락 443개를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KOTRA 손수득 부사장은 “KOTRA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 기부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