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에연, 전남도 에너지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4.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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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개척, 전문가 기술지도 등 진행,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녹에연이 전남도 내 에너지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총 2억 3,300만원을 들여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녹에연]
녹에연이 전남도 내 에너지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총 2억 3,300만원을 들여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녹에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전남 블루에너지 정책 활성화를 위한 그린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총 2억3,300만원으로, 국비 6,300만원, 도비 1억5,500만원, 민간에서 1,500만원을 부담해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업브랜드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디자인 및 마케팅 강화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전문가 기술지도 등을 추진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주동식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GVC(Global Value Chain) 등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에서 출연한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해상풍력,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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