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업계 최초 여성 대표인 두루스코이브이 김옥연 대표, “맞춤형 완속충전기 보급해 충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IT 전문기업 두루스코이브이(대표 김옥연)가 전기차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
두루스코이브이는 “차세대 전기차충전기 eve(이브)를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해 국내 전기차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며, “기획, 설계, 생산에 이르는 원스톱 토털 프로세스 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고기능 전기차충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전지 업계 최초 여성 대표인 김옥연 대표는 “전기차충전기 확산 목표 달성을 위해 수요 확대와 같은 여건 변화를 고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기차 보급의 비약적인 증가에 대응해 실제로 충전 병목현상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eve(이브)로 주거지·직장 등 생활권 가까운 곳에 주차여건과 사용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완속충전기를 보급해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충전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기술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한국형 EV 통합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두루스코이브이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전기차충전기 이브를 통해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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