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상권서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동참 당부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주요 상권(명동, 홍대, 강남)에서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서울시 중구청, 강남구청 등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적정온도 준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주기적인 환기로 건강 지키기 등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행동요령을 인근 상가에 안내하고,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협력해 여름철 전력피크가 집중되는 8월 3주까지 전국 14개 주요 상권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에너지 효율혁신 캠페인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올 여름은 안정적인 전력예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폭염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며, “적정 실내온도인 26℃ 준수,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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