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일자리 플랫폼 간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매칭 활성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월 28일 체결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양 기관간 일자리 플랫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매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채용공고DB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은 바 있다.
협력 일환으로 일자리 플랫폼 간 채용공고DB 연동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제공을 위한 연계 시스템이 구축됐다.
구직자들은 중기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정부·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신보ON-Biz 잡클라우드’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주변의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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