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가트너가 뽑은 ‘스마트 로봇공학 기술혁신 기업’ 선정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09.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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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테크놀로지 연례 보고서에서 혁신적 기술력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협동로봇 대표기업 뉴로메카가 가트너 ‘이머징 테크놀로지 보고서’에서 ‘스마트로봇공학 기술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가트너 이머징 테크놀로지 연례 보고서에서 협동로봇 '인디7'으로 스마트로봇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뉴로메카]

이머징 테크놀로지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는 뉴로메카에서 제조한 ‘인디(Indy)7’과 최근 이슈를 함께 소개하면서 소규모 기업 환경에 특화된 경제적 스마트로봇 전문 제조사로 평가했다.

가트너는 스마트로봇공학 기술혁신 분야에서 뉴로메카와 더불어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Dexai’ △로봇 자동화 기업 ‘Levatas’ △독일의 로봇 외골격 수트 제조사 ‘German Bionic’ 등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

해당 보고서는 스마트로봇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공급업체를 식별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데이터 수집 및 심층인터뷰를 실시하고, 전 세계 약 50개 주요 로봇 공급업체의 고객사례 연구 185개를 분석했다.

한편, 고속 실시간 임피던스제어 및 전류제어 기반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협동로봇 ‘인디’를 제조하는 종합 로봇 제조사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 등을 제조하며, 고객에게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뉴로메카는 지난 8월에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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