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시그널 입력이 상태모니터링 관련 데이터 수집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ifm사가 최신 진동 진단시스템을 선보였다. ifm의 VSE9xx 진단시스템은 IP67 등급의 하우징으로 구성된 견고성으로 인해 현장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다.
최대 4개의 다이나믹 시그널이 가속과 같은 값을 평가할 수 있고, Ethernet이나 Fieldbus를 통해 전송한다. 2개의 추가 입력(펄스시그널 1, 아날로그 1)은 속도, 온도와 같이 진동 모니터링에 추가 관련 요소가 되는 정보를 수집하는데 사용된다.
기존 시스템과 쉬운 통합
IP67등급의 VSE9는 사용자의 기존 설비에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의 적용을 매우 간단하게 하는 제품이다. IO-Link 마스터, 파워서플라이, edgeDevice를 포함하는 ifm의 IP67 제품 포트폴리오는 사용자 시스템의 개조작업 진행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설치 시간, 공간, 비용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M12 표준 연결방식으로 안정성 제고
가속도센서는 표준 M12 케이블로 VSE 제품에 연결돼 현장에서 에러없는 설치 및 외부영향으로부터 침투내구성을 보장한다.
제품의 특징을 요약하면 △현장에서 분산 사용을 위한 IP67의 견고한 하우징 △M12 표준 커넥터를 사용해 신속하며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설치와 개조 작업 보장 △6개의 시그널 입력이 상태모니터링 관련 데이터 수집 △자동화와 IT 네트워크 사이에서 통합된 분리 △모든 일반 가속도 센서들에 대한 호환성 보유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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