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 커”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는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지난 20일 수상했다.
스마트팩토리 장비개발과 산업용컴퓨터 전문기업 여의시스템의 성명기 대표는 1983년 창업한 이후, 엔지니어로 외길을 걸어왔다.
특히 제6대·8대 이노비즈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이바지 했다. 현재 성명기 대표는 성남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역할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성명기 대표에 대해 “40년 이상 대한민국 기술혁신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기업인이 해야 될 사회적 책임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면서, “특히 산업용 고속데이터 처리장비 및 스마트팩토리 장비 등을 개발하고, 이노비즈협회에 스마트팩토리 개발 컨소시엄을 구축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이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주관으로 진행했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유공자 포상과 기술혁신 세미나 등을 통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 및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의 주제는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이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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