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연말을 맞아 가양5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취약계층 222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400kg’을 직접 전달하는 등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한기성 사회복지사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에 유독 혹독한 겨울이 될까 우려했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기획혁신팀상무는 “코로나19에 경기침체까지 겹쳐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영림원소프트랩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은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보육원생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준비해 응원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총 52명의 보육원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자, 2005년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영림원일프로클럽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특성화 대안교육기관인 해밀학교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