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롤모델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지멘스가 디지털 트윈 컨셉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및 생산 디자인 등 전체 가치사슬 확장으로 제조기업 디지털전환의 롤모델을 제시한다.

한국지멘스는 △디자인 분야에서의 디지털트윈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더스트리 엣지 △다양한 로봇의 프로그래밍을 통합할 수 있는 ‘SIMATIC 로봇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기업이 디지털전환을 어떻게 신속하고 유연성, 비용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를 통합 솔루션 관점에서 조망한다.
이 같은 지멘스의 통합 솔루션은 오는 3월 8일 코엑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현재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의 통합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지멘스가 유일하다”면서, “실제 사례와 데모 전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추상적인 미래가 아닌 당장 이뤄질 수 있는 현실이라는 것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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