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애자일(Agile)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솔루션 전문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대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즈파크가 공급하고 있는 Sgate(에스게이트)는 결과 중심적인 성과관리에서 벗어나 입체적 관점에서 직원 경험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통해 조직 성장을 돕는 등 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애자일 성과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다.
특히 수시성과(OKR)와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등 경영환경에 맞춘 유연한 성과관리를 통해 과정평가 및 결과평가, IDP(개인개발계획) 연계 역량평가 같이 구성원이 납득하기 쉽고 객관성이 높은 인사평가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 최근에는 기업 통합 업무환경을 지속 확장하기 위해 프로젝트관리(PMS) 모듈까지 추가했다고 이즈파크는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클라우드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별 업무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전환과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다. 이즈파크는 과기정통부 사업을 통해 계약하는 수요기업에게는 무상 이용기간 4개월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즈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서비스바우처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5,000여곳에 대한 화상회의 및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이즈파크는 비대면서비스바우처사업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는 수요기업에게 200만원에 달하는 도입비용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은 국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선 과제”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이 수시 피드백 기반 과정 관리 및 과정 중심 성과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