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21.7%, 영업이익 2억 7,350만 달러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더인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본사가 2023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2023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켄 지(Ken Xie) 설립자겸 CEO는 “올해 1분기에는 제품 및 서비스의 강력한 성장으로 매출이 32%나 증가하는 결과를 거뒀다”면서, “제품 매출은 35% 증가해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제품 매출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특히 올해 1분기 서비스 매출이 6년 만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30% 이상 성장했다.
켄 지(Ken Xie) CEO는 “우리는 대규모 구축 고객 기반에 부가가치 보안 서비스의 업셀링(upselling) 방식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포티넷의 통합 FortiOS와 맞춤형 ASIC 기술을 통해 보안의 효율성과 효과를 향상시킴으로써 TCO(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인식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성과를 얻은 포티넷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반회계기준(GAAP) 21.7%로 영업 이익은 2억 7,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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