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정책학회(학회장 김영미)가 ʻ미래 에너지 정책방향 공동 논의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6월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체결식을 열고 △에너지 분야 업무 및 행정･정책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에너지 및 전력생산 관련 인문･사회 분야 학술활동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ʻ원전의 적극적인 활용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ʼ라는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행 중이다. 한국정책학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합리적 제도 개선 및 안정적인 에너지 정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에너지･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학계의 논의가 지속적,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ʼʼ며, “한수원이 가진 에너지 관련 전문성과 한국정책학회의 행정･정책적 연구역량을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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