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이하 공사)는 농촌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 더원푸드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황호준 부사장,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익산시 소상공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설비는 총 21kW 규모로 한솔테크닉스의 태양광 패널이 적용됐다. 수혜대상은 익산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3곳(더원푸드, 천년초마을, 이은)이다.

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5,000만원을 출연했다.  

황호준 부사장은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4년간 마을기업 및 영농법인 등 사회적경제조직에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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