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W 태양광 설비 지원, 임직원·시민 ‘걸음 기부’ 실천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21일 오후 울산 중구 성신고등학교(이하 학교)에 태양광 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학교에 9.6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걸음 기부로 태양광 설비를 전달하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은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울산 성신고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선도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학교에는 태양광 쉼터와 더불어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교욱을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동서발전은 앞서 울산광역시교육청·롯데케미칼·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울산 굴화초 등 울산지역 7개 초·중학교 38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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