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수원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사를 모집한다.

다만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한해서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공단의 정부보조금 최대 3억원에 더해 한수원으로부터 1억8,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는다.  

한수원과 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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