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직, 업그레이드된 2D 웨어러블 스캐너 코디스캔(CODiScan)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2.2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블루투스 웨어러블 스캐너, 물류·유통·제조업에서 가볍고 빠르게 스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자동 데이터 캡처와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글로벌 기술 리더인 데이터로직(Datalogic)에서 자사의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2D 웨어러블 스캐너인 코디스캔(CODiScan)을 출시했다.

데이터로직의 차세대 블루투스 웨어러블 스캐너 ‘코디스캔(CODiScan)’

해당 제품의 무게는 44g의 초경량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신체 부위에 착용할 수 있으며, △판독 상태를 시각적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로직의 그린스팟(GreenSpot) 기술을 통해 빠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5m거리에서도 스캐닝이 가능한 스마트 조준 메커니즘 △3개의 LED를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가시적이고 신속한 판독 피드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2시간의 완충으로 최대 16시간 동안 12,000회의 스캔이 가능하고 △2교대 업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으로 가동 중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중단 없는 워크플로우를 보장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에 다기능 버튼 하나로 바코드 리딩은 물론, 배터리 체크, 블루투스 연결 및 연결성 상태 확인까지 가능하다.

코디스캔은 자사의 알라딘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의 페어링 방법을 용이하게 하고 스캐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터로직]

사용자의 편의성은 기기 자체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코디스캔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핸드 트리거(장갑형)은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트리거 시스템과 장갑을 분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장갑을 윗면과 바닥면으로 나눠 마모된 부분만 교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유지 비용의 경제성을 높였으며, 목걸이나 벨트, 주머니에 걸 수 있는 릴 홀더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코디스캔은 자사의 알라딘 앱(Aladdin App)을 통해 안드로이드(Android) 디바이스와의 페어링 방법을 용이하게 하고 스캐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게이트웨이(Gateway) 연결을 통해 최대 7대의 스캐너와 고정 컴퓨터의 페어링을 관리하여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데이터로직의 데이터캡처 세일즈 이재훈 본부장은 “코디스캔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웨어러블 스캐너들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너이며, 기존 제품들이 비교적 고가였던 반면, 데이터로직의 코디스캔은 경쟁력있는 가격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속도와 정확성, 사용 편의성이 성공의 관건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코디스캔은 물류 센터, 이커머스, 내부 물류에서 포장, 피킹, 인바운드/아웃바운드 프로세스, 입고, 분류, 주문 처리 작업은 물론, 매장 내 재고 관리, 진열대 보충 및 백오피스 재고 관리, 제조에서 이력 추적 및 품질 관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