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3D 모델링과 전기설계를 완벽 통합해 설계 변경 시간을 큰 폭으로 줄이고, 제품 품질은 높이면서도 원가 절감을 돕는 솔루션이 나왔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계 선두주자 유라는 혁신적인 CADvizor(캐드바이저) CATIA 3D Integrati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유라는 전기 설계 CAD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유라는 AWS 인증을 받았으며 △인공위성 △자동차 △EV △수소모빌리티 △농기계 제조업체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설계와 시뮬레이션간 혁신적인 통합
새로운 캐드바이저는 설계와 시뮬레이션간 경계를 허물고 설계자가 전기 시스템에 대한 연결 관계를 직접 설계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설계 변경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관련 통합으로 인해 재설계가 필요한 경우에 대한 어려움이 줄고, 설계 효율성도 70% 이상 향상할 수 있다.
원가 절감 및 품질 향상 등 이중 효과
아울러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최적화된 제품 설계는 제품 원가와 품질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 정확한 자재 선택을 통해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원가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유라는 관련 솔루션을 통해 생산과 구매 부서간 협업 강화로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원가를 최대 2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업 효율성 극대화와 설계 오류 감소
한편 사용자는 유라에서 내놓은 새로운 솔루션을 바탕으로 3D 모델링과 전기 시스템간 완벽 통합을 경험하고, 작업 효율성 향상 설계 오류는 줄이면서도 제품 개발 주시 단축과 제 품질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라는 새로운 솔루션이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