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서울셰어, 국내 정주 외국인과 문화·관광 활성화 맞손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4.07.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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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바로 알리기 위해 연구·홍보 등 협력 증진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국내 정주 외국인들과 문화 관광 활성화 연구에 집중한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서울셰어 이동익 대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는 지난 7월 4일, 서울셰어(대표 이동익)과 함께 국내 정주 20여개국 외국인과 문화, 예술, 관광 등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방문 및 정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관점에서 관광 문화, 예술 발전 등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고 나누기 위해 연구, 홍보 등 협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위한 틀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K-WITH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셰어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셰어 이동익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정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22일 ‘제19회대한민국ESG대상’을 정부 시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ESG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후위기,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운영 성과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ESG 경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운영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과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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