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더현대 서울에 체험형 컨셉 스토어 오픈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4.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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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 팝업 부스·포장 오브제존 등 체험형 콘텐츠 강화… MZ세대 고객층 공략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정관장이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체험형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관장 더현대 서울점 매장 전경.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더현대 서울점 매장 전경.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더현대 서울점’은 정관장의 헤리티지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등 정관장의 스테디셀러부터 화애락, 장수:율 등 맞춤형 기능성 제품까지 정관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스토어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에 49.7㎡(15평) 규모로 입점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JUNG KWAN JANG’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톤에 정관장의 생동감과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매장 중앙에는 2030 세대를 겨냥해 ‘정관장 에브리타임 팝업 부스’를 설치했고, ‘정관장 에브리타임 필름’으로 만든 백월 등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방문객을 위한 ‘캐치 더 에브리타임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매장 한 편에는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포장 오브제존’도 마련해, 정관장만의 특별한 보자기 포장, 용돈보를 비롯해 리유저블백 등 친환경 포장 서비스가 운영된다. 향후 건강 파우치, 노리개, 브로치 등 다양한 굿즈도 개발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MZ세대와 외국인들의 방문 비중이 높은 ‘더현대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정관장만의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후 색다른 브랜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9월 18일까지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통해,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와 맞춤형 기능성 및 자연소재를 담아낸 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관장 멤버스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적용하고, ‘건강 메시지 태그’ 및 ‘황진단 특별 보자기 서비스’ 등의 굿즈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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