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CI를 공개했다. 미래로 향해 나가는 로지스올그룹의 의지를 표명했다.

로지스올그룹은 최근 열린 40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새롭게 변경한 그룹CI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로지스올 그룹명에 초점을 맞춰 계열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혁신에 대한 의지와 고객사와의 신뢰를 간결하고 명료한 서체로 표현했다. 색상은 검정색을 넣어 그룹의 첨단 기술 솔루션과 미래기업 이미지를 투영했다.

새로 공개된 심볼은 파렛트와 컨테이너 등 유닛로드시스템을 큐브로 형상화하고, 지속 전진하는 미래 방향성을 입체적인 꺾은 선으로 표현했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번에 공표한 CI를 그룹 전 계열사와 해외법인에 적용하고, 각종 물류기기와 물류센터 외관 등에는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CI 변경에 따른 새로운 명함도 선보였다. 그룹 CI를 왼쪽에 배치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각 계열사명에도 로지스올 그룹을 표기해 통일성을 갖췄다. 명함 앞·뒷면에는 흰 색상을 사용해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공급망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CI를 변경했다”며, “새로운 CI는 미래로 향해 나가는 로지스올그룹의 이미지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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