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APAC 혁신 부문’ 수상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09.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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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 비용 절감과 최대 50% 생산성 향상 효과 입증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민첩성 수상 기업에 선정되면서 멀티 클라우드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세계에 입증했다.

베스핀글로벌이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민첩성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이미지=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이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민첩성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이미지=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Bespin Global)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현지시각)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월드의 파트너 석세스 서밋(Partner Success Summit) 행사의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2024 Oracle Partner Awards)’ 시상식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혁신(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베스핀글로벌이 고객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솔루션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했거나 제공한 APAC 파트너 가운데 뽑고 있다. 이번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혁신 부분에서 수상한 국내 기업은 베스핀글로벌이 유일하다.

베스핀글로벌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 부문 중 ‘비즈니스 민첩성(Business Agility)’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 민첩성 부문은 △기술 혁신 △구현 용이성 △관리 용이성 △ROI 가치를 최우선으로 심사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사용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성능 네트워크 처리 가능한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오라클 API를 활용해 고객 어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니라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현해 최적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예정보다 단축된 기간에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결과적으로 베스핀글로벌과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연간 40% 수준의 비용 절감과 함께 최대 50% 정도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베스핀글로벌 김써니 대표는 “이번 오라클 파트너 수상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이 고객에게 최적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이 베스핀글로벌의 멀티 클라우드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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