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첫 수상 이후 총 235개 제품 수상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32년 연속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일본 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브라더는 올해 국내 출시된 휴대용 스캐너 2종(ADS-1800W, ADS-1350W)을 포함한 5개 제품군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레이저프린터 2종(MFC-L2820DW, HL-L2405W) △라벨프린터 3종(TD-2310D, TD-2320D, TD-2350D) △스캐너 3종(ADS-1800W, ADS-1350W, ADS-1300) △라벨프린터 1종(PT-E560BT) △올인원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플랫폼 'Brother Artspira'이다.
브라더는 1960년 가정용 재봉틀로 처음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1993년부터 3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현재까지 총 235개 제품이 이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입증하고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3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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