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과 함께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농구경기 관람에 앞서 DB손보는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에게 훈련지원금 200만 원도 전달했다. 

DB손보는 청각장애 야구부의 감동 실화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였던 충주성심학교와 2013년 6월에 첫 인연을 맺었다. 그 후 12년 동안 꾸준하게 전달해 온 후원금과 장학금은 약 3억 원이다. 

지금까지의 후원금은 야구부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DB손보는 농구경기 관람 행사 외에도 DB손보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Covid-19 기간 '약속 상자' 전달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 후원'뿐만 아니라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 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KBS119상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김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