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 건물용 연료전지 113kW 규모 대형 프로젝트 수주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5.10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퓨얼셀이 올 들어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2019년 실적에 청신호를 밝혔다.

연료전지 계약 총액 21억원의 KT 송파지사 개발사업 프로젝트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은 현대건설과 113kW 규모의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T가 발주하는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의 호텔, 업무, 상업 복합시설을 짓는 KT 송파지사 개발사업 프로젝트로 연료전지 계약금액은 총액 21억원이며, 이는 에스퓨얼셀의 전년도 매출 대비 약 6.7%에 달한다.

KT송파지사 개발사업 프로젝트 조감도 [사진=에스퓨얼셀]
KT송파지사 개발사업 프로젝트 조감도 [사진=에스퓨얼셀]

이번 수주는 지난 1월 32.4억원 규모의 지스퀘어 개발사업, 3월 27.4억원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에 이은 세 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에스퓨얼셀 관계자는 “높은 인지도와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에스퓨얼셀은 국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선도 기업으로서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시장에 연료전지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