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 기업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및 중앙제어관리(HMI/SCADA) 소프트웨어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2023 AVEVA Operations Control)’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영구 소장 및 구독형 구매를 지원하며, 기업 편의를 위해 더욱 개선된 UI/UX, 자체 통합 기능으로 뛰어난 효율성과 직원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연한 오퍼레이션 컨트롤 환경 지원이 특징이다.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공통 디지털 스레드를 사용해 △직원 간 연결성 증가 △직원 숙련도 향상 위한 데이터 및 인사이트 제공 △업무 효율성·민첩성·안정성 향상 △주기성 업무 간소화 등에 도움을 준다.
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풍부한 시각화 기술·분석·개발 도구를 활용 △일관된 성과 보장 △업무상 실수 감소 △핵심 정보 신속 추출 △데이터 및 사용자 확장 △신뢰도 있는 공정 관리 시스템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한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 2023 △아비바 인터치 HMI 2023 △아비바 엣지 2023 △아비바 플랜트 SCADA 2023 △아비바 히스토리안 2023 △아비바 커뮤니케이션 드라이버 2023 △아비바 리포트 포 오퍼레이션 2023 △아비바 디벨롭먼트 스튜디오 △아비바 팀워크 등 9종으로 구성된다.
아비바 라세쉬 무디 오퍼레이션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은 산업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아직 운영부서들은 실제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단일 HMI 또는 SCADA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통합 소프트웨어로 출시해 사일로(Silo) 현상 방지 및 산업용 데이터 가치를 최대화를 통해 근로자가 현명하게 일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 ‘아비바 플렉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오퍼레이션 컨트롤 제품군 전체 혹은 개별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