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가 멀티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를 위한 토털 패키지 솔루션 ‘베스핀클라우드서비스(Bespin Cloud Servic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베스핀클라우드서비스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 바탕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IT 알림 통합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 4종으로 구성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반 시스템을 관리하는 IT 운영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배포, OS 관리, 백업 및 장애 관리, 모니터링, 클라우드 최적화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는 DB 설계부터 설치 및 백업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DB 관리 서비스 활용으로 전문가의 원격 지원과 더불어 DB 프로세스 모니터링, 성능 튜닝 및 장애 처리도 가능하다.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에서는 보안 취약점 진단과 개선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에서는 보안 목표 및 현황을 점수로 나타내 사용자가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보안 정책 관리 및 최신 보안 업데이트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20개 이상의 모니터링 툴과 연동되는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는 발생하는 장애 알림을 자동 분류 및 필터링하고, 담당자 알림 전달 기능과 에스컬레이션 설정 기능까지 갖췄다.
베스핀글로벌의 박종훈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장은 “새로 선보이는 베스핀클라우드서비스는 베스핀글로벌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토털 패키지 솔루션”이라며, “자체 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없거나, 24시간 진행해야 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장애 알림의 대응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베스핀클라우드서비스가 최적의 방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6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중동·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4,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클라우드 경험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