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국내기업이 구글클라우드로부터 클라우드 생태계 내에서 보여준 성장세와 고객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미국법인이 구글클라우드 선정 ‘올해의성장파트너(Google Cloud Expansion Partne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성장 파트너는 구글이 괄목할 만한 발전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북미시장 진출 단 2년 만에 매출 성장을 포함해 가파른 확장세를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2018년 아시아아태평양지역 ‘올해의 혁신 파트너상’과 2019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까지 수상하며 구글클라우드로부터 세 번째 상을 받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미국법인이 수상은 처음이며 해외법인이 글로벌시장에서 보유 역량을 인정받아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 김써니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이 구글클라우드 선정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파트너상 수상은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이 자체 성장을 넘어 북미시장에서 고객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써니 대표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과 함께 고객 요구사항을 깊이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힌편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 9개국 14개 도시에 걸쳐 해외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북미지역에 진출,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내면서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