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확산 및 돌봄교육 활성화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은 목포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에코에너지 상상Plus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에코에너지 상상Plus 체험학교’는 목포교육지원청,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 아래 에너지 생태전환에 따른 기후위기, 지속가능한 삶 등 생태/환경에 관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수행한다.
‘에코에너지 상상Plus 체험학교’는 연구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지난 6월 1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목포시 초등학생 각각 15명씩 총 3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특히 이날 녹색에너지연구원 황규철 원장이 직접 참가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영상 시청 및 ‘하루전기 1kWh 줄이기 실천 서약’, 영농형태양광의 원리를 탐구하고 습득할 수 있는 ‘햇빛 꼬마농장(영농형태양광)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 및 돌봄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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