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술 및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인아그룹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2024 세미나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된 세미나페어는 ‘스마트 제조 산업 강화를 위한 인아그룹 기술 세미나’를 주제로 지난 11일 광주에서 시작해 대전·인천·서울·부산·대구·수원·천안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별 맞춤 세미나와 데모기 체험,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인아그룹은 행사를 통해 제품 소개부터 선정, 문제 해결까지 지원하는 자사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맞춤 세미나에서는 △장비 강화를 위한 스테핑모터 적용 포인트 △스마트 제조 산업용 네트워크 종류 및 활용 △모터 선정 및 계산 방법 △제조업의 미래와 협동 로봇 자동화 도입을 위한 A to Z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데모기 체험 공간에서는 인아오리엔탈모터가 제공하는 ‘AZ Series’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터 라인업과 함께 인아엠씨티가 공급 중인 보쉬렉스로스 ‘LMS’,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사업부에서 선보이는 Network Motion Controller ‘IMC Series’ 및 ‘두산 협동로봇’ 등을 소개했다. 또 인아텍앤코포 CORP사업부는 ‘JEL 로봇’과 ‘GTR 고강성 감속기’를 포함해 인아그룹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인아그룹이 진행한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 선정 및 대체, 트러블 슈팅 등 사용자가 가진 다양한 고민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스마트 제조 산업을 위한 자동화 공정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4 세미나페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지속하며 최고 수준 전문 자동화 컨설팅 파트너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