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컵 사용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는 지난 4일 환경과 경제의 동행,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친환경 선도기업 행복브릿지(HAPPY BRIDGE)와 ‘물류 및 소비부문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회용기 ‘행복한 에코컵’ 생산 및 세척기업인 행복브릿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NFC 다회용컵 순환 솔루션을 제공받아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를 저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행복브릿지로부터 다회용 컵에 NFC 칩을 부착, 다회용컵 사용 이력관리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계량화 등 ESG 경영 자료와 최첨단 세척 공정을 통한 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유통물류 분야 친환경 배송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NFC 기반기술을 활용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 협력 △탄소저감을 위한 공동캠페인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해 진행하는 공동사업의 홍보마케팅 협력으로 ESG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협회 회원사들과도 실천 활동을 함께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5월 교통부문 무공해 전환을 목표로 협회의 슬로건인 ‘제로 E-mission’을 발표하고, 탄소저감 등의 실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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