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5성 호텔급· 최정상 전문가 맞춤형 서비스 눈길
2025년 11월 입주...'스위트' 선착순 계약 경기 의왕시 학의동 홍보관에서 진행
![@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조감도. [사진=MDM그룹]](/news/photo/202410/56024_63343_4555.jpg)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내년 은퇴를 앞두고 실버타운으로 들어갈 생각”이라며 “주변 지인들이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니 따로 힘들게 집을 관리할 필요도 없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취미생활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갈 수 있고, 건강 케어까지 받을 수 있으니 더 나은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실버타운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와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거주지로 실버타운이 급부상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요즘 시니어들은 과거와 달리 경제적인 부(富)를 축적한 세대인 만큼 노년기에도 취미나 여가 즐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길 원하는 경향이 짙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를 이끄는 베이비부머의 무려 42.3%가 “노후에는 젊어서 하지 못한 취미생활을 누리고 싶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버세대의 상당수가 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노년에도 즐겁고 재미있는 삶을 원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직장생활이나 돈벌이에 지친 스스로를 노년기에 위로하고자 하는 보상심리가 투영된 것이기도 하다.
통계청의 ‘2019 사회조사 결과’에도 60세 이상 대다수가 '취미 활동(58.7%)’이나 ‘소득 창출 활동(17.2%)’으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최근 실버타운이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대세이자 트렌드이기도 하다.
특히 실버타운은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컨시어지 서비스나 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주거생활의 편리함과 건강까지 챙겨 줄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밀집된 수도권의 경우는 실버타운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 접근불가 지대가 되고 있다”며 “실제로 널리 알려진 실버타운인 서울시 광진구의 ‘더 클래식500’이나, 용인시 기흥구의 ‘노블카운티’ 같은 경우는 입주를 위한 대기 기간이 평균 2년 이상이 걸릴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경기도 의왕 백운밸리에 공급 중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내년 입주 가능한 대표적 실버타운으로 손꼽혀 주목된다.
2025년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 단지는 컨시어지 및 건강케어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일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각종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강점이 많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단지의 한 관계자는 “실버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며 "현재는 후속으로 공급된 1단지 325가구의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1단지는 앞서 2단지 계약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해지면서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에서는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을 먹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누리며 일과 가사노동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스위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게다가 각종 의료 시설이 바로 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간호사도 상주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까지 가까이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아울러 5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와 24시간 토털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클럽 포시즌’을 도입해 시니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센터(호텔식 스파샵)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각 시설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 및 동호회 등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의 건강, 취미생활, 자기계발, 동호회 활동까지 모두 책임진다는 것을 엠디엠측은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무법인 ‘율촌’, ‘가립 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사전업무협약이 된 국내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업체들이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전담직원 및 창구를 마련, 입주자들이 전화 한 통이면 누구나 해당 업체의 담당 전문가로부터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대한민국 1위 디벨로퍼인 ‘엠디엠’그룹이 직접 시행 및 운영하는 만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임대형 실버타운으로, 전용 61·84㎡ 총 536가구(2단지 211가구·1단지 32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다른 노인복지주택 대비 저렴한 보증금을 책정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해 최대 4년 동안 보증금 인상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배려하는 등 주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점도 주목된다. 여기에 중도금 총60% 가운데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까지 제공해 중도금 이자 금리에 대한 부담도 상당부분 덜어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의 선착순 계약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