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터크가 작은 규모부터 중간 규모까지의 플랜트의 요구 사항에 특별히 맞춰진 네트워크화된 기계 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터크의 안전 네트워크 플랫폼은 ATEX Zone 2/22까지 작은 규모부터 중간 규모까지의 플랜트에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터크 세이프 링크 안전 프로토콜과 TBEN-LL-4FDI-4FDX 안전 블록 I/O 모듈을 결합하면 분산형 설치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안전 제어를 만들 수 있다.
다중 프로토콜 모듈은 Ethernet/IP, Profinet 및 Modbus TCP를 지원하고 Turck Safe-Link 프로토콜을 사용해 안전 교차 통신을 수행한다.
안전 로직은 안전 입력 및 출력이 있는 모듈에 직접 구현된다.
네트워크 모듈은 케이블 작업과 설치 시간을 상당히 줄여주는 모듈식 확장형 안전 아키텍처를 생성한다.
최대 31개 모듈을 어플리케이션에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으며, 각 모듈은 모니터링과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127개의 진단 바이트를 제공한다.
각 모듈은 안전 입력 및 출력 데이터에 2바이트를 제공하고, 비안전 PLC와의 필드버스 통신을 위한 비안전 입력 및 출력 비트에 2바이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모듈의 분산 설치는 중앙 제어 캐비닛의 필요성을 줄이고 시스템의 유지 관리와 확장을 모두 간소화한다.
ATEX Zone 2/22에 대한 승인으로 이 모듈은 위험 지역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즉 안전 신호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전송될 수 있다.
안전 블록 I/O 모듈 TBEN-LL-4FDI-4FDX는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