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영국의 권위 있는 IT 및 데이터센터 전문 매체 데이터센터 매거진에서 ‘선도적인 DCIM 공급업체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매거진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 솔루션의 데이터센터 관리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시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는 클라우드 기반 DCIM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전력 소비, 냉각 시스템, IT 장비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자는 원격으로도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I 기반 예측 분석 기능을 활용해 잠재적인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IT는 손쉬운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IT 관리 도구와 손쉽게 연결되고 IT 인프라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또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들의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케빈 브라운(Kevin Brown)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 에코스트럭처 IT 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목표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DCIM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과 운영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과 에너지 관리가 기업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DCIM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지원해 운영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스마트하고 자동화된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