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위탁운용사 8개사 선정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5.05.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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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3개사·중형 4개사·M&A 분야 1개사 최종 선정
연내 펀드조성·투자집행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
한국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 =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 = 한국산업은행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신한자산운용과 ‘혁신성장펀드(혁신산업펀드)’ 2025년 출자사업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총 8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소형 분야 3개사, 중형 분야 4개사, M&A 분야 1개사 등이다.

△소형분야 3개사로는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 파트너스 △중형분야 4개사는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에스케이에스프리이빗에쿼티·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NH투자증권·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M&A 분야 1개사는 이음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선정됐다.

운용사들은 연내 1조5000억원의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2025년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혁신산업펀드) 출자사업의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가 완료됐다.

성장지원펀드에 선정된 5개 운용사와 혁신산업펀드에 선정된 8개 운용사는 연내 조성을 완료하고 신속하게 투자를 집행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맞춰 모험자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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