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한남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개관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5.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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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운영… 사전예약제·조경 아트 작품 등 통해 강력한 수주 의지 표현
@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사업에 단독 입찰한 DL이앤씨의 ‘아크로 한남’ 홍보관 모습. /사진=DL이앤씨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사업에 단독 입찰한 DL이앤씨의 ‘아크로 한남’ 홍보관 모습. /사진=DL이앤씨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단독 입찰한 DL이앤씨가 조합원에게 진정성과 수주 의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스트리트동에 한남5구역 조합원을 위한 ‘아크로 한남’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관은 상위 0.1%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철학과 정체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VIP 맞춤형 서비스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고객 중심 콘텐츠를 통해 조합원과의 깊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아크로 한남’의 철학을 시각화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꾸며진 홍보관은 입장과 동시에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향(Scent of ACRO)과 페이퍼 아트로 구현된 단지의 대표 전경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홍보관 운영에서 고객 맞춤형 응대에 집중한다. 프라이빗룸에 마련된 1:1 상담서비스는 물론, 실감형 VR 체험과 정교한 모형도 전시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입주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제안의 핵심 중 하나인 실내 대형 조경 공간 ‘아크로 가든 하우스'는 아티스트 이지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페이퍼 아트로 구현돼, 홍보관을 찾는 이들에게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아크로 한남의 한강 조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1대 180 축적의 대형 모형을 마련했다. DL이앤씨는 조합 세대 수의 108%에 달하는 1670세대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야 방해 없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 확보할 예정이다.

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인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한남5구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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