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초격차’ 머신비전 혁신기업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5.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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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성능이 필요한 어디서든 아이코어 제품이 필수적으로 채택되는 꿈을 꾼다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머신비전 하드웨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아이코어.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밝은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초격차 기술로 국내외 대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머신비전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도전 스토리를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머신비전 분야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점을 어떻게 파악하셨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했나?

머신비전 부품의 주고객사인 검사장비 제조사에서는 장비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확보(검출력, 검사속도 등)를 위해 다양한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활용해 신규 장비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검사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을 얻기 위해 머신비전 컴포넌트 중에서는 카메라, 렌즈, 조명, 컨트롤러 등의 조합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았다. 그러나 더 미세화되고 소형화되는 검사를 위해서 또는 타사의 장비보다 뛰어난 차별화된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품 조합만으로는 한계에 다다르게 됐다.

예를 들어 산업용 카메라의 경우, 다수의 제조사에서 동일한 이미지 센서를 이용해 규격화된 성능의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카메라 선정을 통한 차별화 우위를 가지기는 어렵게 됐고, 이미지센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능을 높이는 것도 쉽지 않다.

또한 산업용 렌즈 또한 설계와 가공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유사한 사양의 제품들이 너무나 많아 렌즈를 통한 제품 차별화에 한계가 있다.

결국, 상용화된 카메라와 렌즈를 이용하면서도 기존보다 더 정밀하고 더 빠르게 검사를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면 장비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개발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거나 기존과 유사한 성능의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전세계 어떤 기업도 개발하지 못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해야 승산이 있다고 보고 이러한 초격차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했다.

어떤 종류, 어떤 성능의 제품이 필요한지를 알기 위해 장비 제조사 뿐만 아니라 최종 엔드유저와도 직접 만나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했고, 결국 시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제품을 정확하게 인지한 후 초격차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을 진행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을 보면, 하이엔드 검사 (반도체, 마이크로 LED 등) 수요에 맞춰 고속, 고휘도, 고정밀 특성을 지닌 스트로브 컨트롤러를 출시해 검출력 및 생산성 향상이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세 검사(현미경 검사 및 고배율 검사)에 특화된 실시간 오토 포커스 모듈, 레이저 응용 기술을 접목한 고휘도 조명 등을 출시해 미세, 고속 검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두가지 제품이 아니라 머신비전 모듈을 구성하는 여러 종류의 다른 제품도 최고의 성능으로 함께 개발해 고객들이 아이코어 제품만으로도 최고의 장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이코어의 R&D 투자 비중과 연구개발 인력 구성은 어떻게 돼있나?

아이코어가 개발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아직 세계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성능을 지닌,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제품들이다. 이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설계가 중요하고, 또한 수많은 시행착오가 요구되기 때문에 투입되는 연구개발 비용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이코어가 개발하는 제품들은 양산이 된다고 하더라도 개발 종료라는 개념이 없다. 왜냐하면 산업의 발달에 맞춰서 오늘의 기술보다도 ‘더 빠른, 더 밝은, 더 정밀한’ 제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연구개발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연구개발 인력은 전체 인력의 절반 가까이 구성돼 있고, 연구원들은 머신비전 분야에서 십수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설계, 펌웨어, FPGA, 정밀광학, 광기구, AI 및 소프트웨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다. 연구원 한명한명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특히 우수하다.

박철우 대표가 아이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박철우 대표가 아이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초격차' 기술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 전략이 있다면?

초격차 성능의 제품이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세계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안정적인 양산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제품들이 공장에 설치되면 365일 쉬지 않고 동작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당장 생산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기술도 매주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초격차라고 하더라도 세계의 다른 기업들도 언젠가는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몇 가지 제품군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머신비젼을 구성하는 여러 제품군으로 개발범위를 넓혀가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장비업체들은 머신비젼 모듈을 구성할 때 아이코어의 여러 제품을 사용해 쉽고 빠르면서도 편리하게 장비를 구성할 수 있게 되고, 기술지원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건상 아직 시도하지 못했지만 시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이 있다면 이에 대한 개발을 추진하려고 한다.

또한 최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코어의 기술과 제품이 시장에 알려진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고, 이들 고객들은 기존제품 보다도 더 고도화된 성능의 제품들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이를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러브콜이 있는 것으로 안다. 주로 어떤 분야에서 관심을 보이나?

첨단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등의 검사장비에 많이 채택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검사에서는 아이코어의 스트로브 컨트롤러, 초고휘도 조명, 오토포커스 모듈 등이 양산장비에 적용돼 납품을 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양산라인을 세우면서까지 어떤 공정에 아이코어의 제품을 적용해 공정수율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TGV(글라스 관통 전극) 검사를 위해 여러 업체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고,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TGV는 유리기판에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 구멍을 뚫은 후 금속을 채워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통로인데, TGV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구멍 크기와 간격이 균일해야 하며, 위/아래/가운데의 구멍 직경에 편차가 없어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결국은 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생산성까지 증대시키기 위해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아이코어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기존 글로벌 업체 제품을 아이코어 제품으로 교체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의 글로벌 업체들은 업력도 수십년 이상이고, 이들이 판매하는 제품들은 시장에서 이미 성능검증이 됐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다른 제품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코어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적용하는 이유는 성능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다.

장비 제조사는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엔드유저의 품질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엔드유저 또한 그들의 요구를 맞출 수 있는 제품들을 찾거나 개발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부품 제조사를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코어의 기술력에 대해 듣고 장비 제조사나 엔드유저가 찾아와서 협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기존 글로벌 업체의 제품 대비 높은 성능을 보여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개발과 기술지원까지 완벽하게 대응해 주는 것에 대해서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중국·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법은?

아이코어의 인력만으로 해외 여러나라의 고객을 발굴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기술지원까지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현지에서 이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았는데, 하이엔드 제품과 시장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겸비한 파트너사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아이코어가 단순히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초격차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또한 제품과 사람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회사임이 알려지게 되면서 현재 기준으로 전세계에 15개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하고 있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늘려서 신규 시장을 늘려 나가고자 한다.

현재 중국, 대만 지역의 경우 하이엔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밀착해서 기술지원이 가능한 파트너사를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해외 고객사 관점에서는 아이코어의 기술력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인정했지만, 업력이 짧고 개발자금 부족으로 인해 회사 운영이 어렵지 않을지 등에 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필요한 인재 확보, 국책과제 선정,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꾸준히 제품을 개발해 이런 우려를 종식시켰다. 개발된 제품의 성능 또한 타사 제품 대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충분한 사전 검증과 빠른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으며, 그 결과 꾸준히 해외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Auto Focus Sensor_IT-AF-MBK1 [사진=아이코어]
Auto Focus Sensor_IT-AF-MBK1 [사진=아이코어]

미국, 베트남 등으로의 진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베트남은, 베트남 시장의 최대 규모 대리점인 RTC와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호치민, 하노이, 박장 등에서 개최되는 비전전시회에 계속해서 참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다양한 진출 방법을 모색중에 있는데, 서두르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접근해 가려 하고 있다.

유럽은 국가도 많고 산업도 매우 다양하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루마니아, 벨기에, 노르웨이, 이스라엘 등의 국가에서 아이코어 제품을 찾고 있고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유럽의 하이엔드 시장을 함께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늘려 나가려고 한다.

아이코어가 집중하고 있는 주요 산업 분야(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별 특화 전략이 있나?

아이코어가 개발하는 제품의 특성이 고속, 고휘도, 고성능, 고정밀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주요 첨단 산업 분야에 모두 특화돼 있다고 할 수 있다.

점점 더 모든 산업분야에서 검사하고자 하는 대상이 미세화되고 있고, 기존에는 검사가 불가능했던 것을 검사하고자 하는 요구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산업에서의 엔드유저들과 꾸준히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요구하는 기술적인 난이도가 매우 높고 국내외 다른 곳에서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을 때 아이코어를 찾아주는 고객들이 많다. 수차례에 걸친 미팅과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초격차 커스터마이징 제품들을 하나씩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해외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이 많다. 예를 들면 물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촬영해 피부에 붙어있는 기생충을 검사하는 것, 고급 차량 내장재의 미세한 패턴을 검사하는 것 등 적용하고자 하는 산업 분야가 훨씬 다양하다.

즉, 기존보다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밝은’ 검사에 아이코어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어서, 특정 산업에 치중되지 않고 모든 산업분야에서 아이코어 제품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신비전 산업의 향후 5-10년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이미지 센서와 이를 활용한 산업용 카메라 그리고 다양한 렌즈 등에서 중국 제품들은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단가까지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파급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미 국내외의 여러 제조사들과 공급 단가에 대한 치킨게임이 시작되고 있고, 이익률은 점점 낮아지게 될 것이다.

지난 3월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보더라도 상당수의 중국 제조사들이 직접 참가해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국내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 기술력도 꽤 뛰어났다.

결국,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제조사, 특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없는 제조사들은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머신비전’ 이라고 하는 산업 전체를 보면 그 규모는 매년 증가할 것이다. 진정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려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의 눈’ 이라고 하는 머신비전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과 품질을 갖춘 중국산 제품과 어떻게 경쟁하는가가 국내 제조사의 생존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와 같이 현재 첨단산업이라 불리는 분야 말고도, 인류가 생존하는데 꼭 필요한 농업, 어업 등 식량과 관계되는 많은 분야로 머신비전이 활용되는 범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범위는 상상 이상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AI와 머신비전의 결합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AI는 머신비전 산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보면 AI가 인식하고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 검사대상체의 영상이기 때문에, 점점 더 정밀하면서도 많은 양의 영상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결국 AI만 가지고는 (정밀하고 많은 양의 영상을 얻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매우 뛰어난 성능의 하드웨어 제품이 필요하다. 높아진 성능의 하드웨어 제품 개발은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고 어렵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아이코어에게는 더 큰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아이코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비전은?

해외의 머신비전 제조사들을 보면 업력이 수십년 이상으로 오래된 기업들이 많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부심 및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들 업체의 부품을 사용하는 여러 고객들도, 국내는 물론이고,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아이코어가 개발하고 만들어 가는 제품들은 기존의 업체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 세상에 없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개발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 양산을 위한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하나 쉽지 않은 도전의 연속이다.

이런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함께 하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 아이코어의 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주,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초격차 성능의 제품이 꼭 필요한 곳에는 필수적으로 채택되는 그런 꿈을 꾼다.

이런 꿈을 아이코어의 모든 임직원이 공유하면서, 해외의 수십년 업력의 회사 못지 않은, 대한민국 초격차 머신비전 하드웨어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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