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V·AMR, 물류 자동화 등에 최적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이하 베이치)가 DC 24~72V 입력 전압에 대응하는 소형 고성능 저전압(DC) 서보 시스템 ‘SD100 시리즈’를 선보였다.

베이치는 SD100 시리즈는 AGV·AMR, 물류 자동화, 의료 장비 등 공간 제약이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며, 컴팩트하고 고밀도 설계로 동급 대비 체적을 최대 50%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SD10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먼저 17bit 앱솔루트 엔코더를 적용했으며, 모듈러 구조로 단축 및 2축 버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또 USB C타입 디버깅 인터페이스 지원함과 동시에 최대 4000rpm으로 경쟁 제품 대비 3배 이상 과부하 내성을 보인다.
추가적으로 CANopen, EtherCAT, Profinet, Pulse 등 다양한 버스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동기 구동 및 브레이크 제어도 내장돼 있다.
CE, RoHS 인증을 받았으며, STO 안전 모듈 옵션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