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채용문 '활짝'…신입·경력직 채용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6.23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330 부기장·신입 정비사 등 채용…"항공 전문가 성장 기회"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티웨이항공이 노선 확장에 따라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경력직 부기장(A330) △신입 정비사 △부문별 일반직 신입 및 경력직(IR, IT, 탑재 관리, 랜프 운영)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겸 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CPO) 분야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A330 기종 경력직 부기장의 경우 채용 응시 자격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 총 1000시간 이상 △항공 신체 검사 증명 1종 및 항공 영어 구술능력 4급 이상 소지 등이다. 

신입 정비사의 응시 자격은 항공·기계, 전자·전기, 정보통신, 산업공학, 금속·재료공학 계열 전공자로, TOEIC 700점 이상 보유자다. 입사자는 수습사원으로 3개월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사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일정기간 현장 근무 후 현장정비 또는 정비본부 내 각 부서로 배치된다.

CISO&CPO는 개인정보보호 업무 경력 2년 이상을 포함한 정보보호 업무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정보보호 관련 인증 및 침해사고 대응, 클라우드 보안 업무 경력이 응시 자격에 포함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우수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항공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