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인천시 서구,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통한 판매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기부했다.
2017년도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통해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인천에 소재한 성문노인복지센터에서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권 수익금을 대기질 개선 지역지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 재원을 합쳐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발전 설치 등 인천시 서구 관내의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안천수 인천발전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히 환경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발전본부는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에도 인천발전본부는 인천 서구청,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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