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대표 김경록)이 미래 인재들의 역량발전에 힘을 쏟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University Ambassador)’ 1기 활동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관련 분야의 콘텐츠를 창작했다.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약 100여명의 지원자 중 화상 인터뷰 및 심층 면접을 거쳐 12명이 선발됐다.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 SNS 및 동영상 프로젝트 기획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했다.
이중 ‘마이 이노베이션 저니(My Innovation Journey)’를 통해서 슈나이더일렉트릭 내부 직원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임직원을 직접 인터뷰하며 꿈과 도전, 직장생활의 팁 등 생생한 오피스 라이프를 소개했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20’s(EcoStruxure 20’s)’이라는 미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만의 핵심 기술인 에코스트럭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젊은 개성과 감성이 살아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더불어 블로그 바이럴 프로젝트(Blog Viral Project)를 통해서는 IIoT, 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등 최신 산업계 트렌드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과 관련된 소셜 미디어 포스팅을 제작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6개월 동안의 앰버서더 활동을 공유하고, 이들에게 모두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3명에게는 부상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하반기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라는 슬로건 아래 대담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방적 작업방식을 수용해 에너지 패러독스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비전을 위해서다. 또한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 세계 대학생 대상 공모전인 ‘고 그린 인 더 시티(Go Green in the City)’, 한국 여성 과학 인재를 위한 ‘WISET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이공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갈민경 마케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수용과 개방적 협력이 필수”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미래 인재들의 혁신적이고 과감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