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가 2020년 임원인사(2020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9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 2020년 임원인사
LG전자는 부사장 6명, 전무 13명, 상무 30명 등 총 4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규모는 56명(부사장 5명, 전무 12명, 상무 39명)이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사업성과와 본원적인 사업경쟁력에 초점을 뒀다. 더불어 미래준비를 위해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 부사장 승진(6명)
▷ 김경호 BS유럽사업담당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체계적인 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수익성 극대화
▷ 송승걸 아시아지역대표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신사업 활성화 통한 매출 및 손익 개선에 기여
▷ 윤경석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빌트인/쿠킹 제품 믹스 개선, 원가 경쟁력 강화 통해 사업 성장에 기여
▷ 이연모 MC사업본부장
단말사업 사업구조개선을 지속 추진해와 사업 턴어라운드 기반 구축에 적합
▷ 이재성 중아지역대표
매출구조 개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통한 매출 및 손익 개선에 기여
▷ 정대화 생산기술원 전지장비기술센터장
전지장비 분야 핵심기술 내재화, 생산 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 전무 승진(13명) / 상무 승진(30명)
LG전자는 △미국 내 B2B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사업 역량과 성과를 높인 백기문 상무 △노트북 ‘그램’을 선보인 이후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PC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이끈 장익환 상무를 전무로 선임했다.
5G 기술 선점 및 표준화를 통해 통신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윤영우 연구위원이 수석연구위원(상무급)으로 승진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보이며 빌트인 사업 확장에 기여한 디자인경영센터의 김수연 책임(여성, 39세)이 수석전문위원(상무급)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