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선그로우(Sungrow)가 누적 출하 100GW를 달성했다. 선그로우의 이번 100GW 기록 달성은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향한 열정과 세계 신재생에너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입증됐다는 평가이다.
선그로우에 따르면, 100GW 중 마지막 1MW는 2019년 말 중국 동남부에 개통되는 200MW 프로젝트에 공급됐다. 선그로우는 이 프로젝트에선 1500Vdc 스트링 인버터 ‘SG225HX’를 선보였다. 선그로우는 중국 둔황의 10MW PV프로젝트를 포함해 10년 이상 고장 없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돼 온 대규모 프로젝트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선그로우는 첨단 제품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전 세계 곳곳에 보유한 기술 지원, 판매 및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문팀 등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미국, 라틴 아메리카, 유럽, 베트남과 같은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선그로우는 미주지역 최대의 스트링 및 센트럴 인버터 공급업체이며, 호주 가정용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5% 이상,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그리드 패리티를 향한 길도 개척하고 있다.
선그로우 Cao Renxian 대표는 “22년의 경력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더 많은 지역사회에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과 솔루션 부문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